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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기본을... 제 윗집은 새벽에 청소기를 돌립니다. 저야 깊은 잠에 빠져 있고 또 한번 잠들면 떠메고 가도 모르니... 그 고충을 몰랏지요 아내와 큰아이는 좀 예민해서 신경이 곤두서 있었습니다. 큰 아이 야근하고 늦게들어와 씻고 좀 부족하다 싶으면 야식을 먹고 저도 거들지요 ㅎ 그러고 잠을 청하.. 2014. 5. 29.
생각하며 말을 하기를... 한국기독교총연맹의 부회장 조광작 목사의 발언이 진절머리가 나도록 치가 떨리네요. "가난한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이지 왜 배를타고 제주도로 가다가 이런 사단이 났는지 모르겠다" "천안암 사건으로 국군장병들이 숨졌을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 2014. 5. 23.
... 어수선하고 복잡하고 어지러움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는데 마침 천안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결혼한이우 단 한번도 잊어버리지 않고 챙겨서 함께했던 결혼 기념일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퇴근하니 큰 아이가" 아빠 선물 사왔어? 묻더군요 뭔 선물? ..".오늘이 결혼 기념일 이잖아"... 그렇.. 2014. 5. 21.
5월... 참 힘들고 어렵고 잔인한 사월이 지나갔습니다. 뭐라 말로 표현하기도 어렵고 힘들은 시간들이기에 모두가 슬픈 시간들만 보냈습니다. 길가에 낮은 담장에 장미 꽃이 밝게 피고 있듯이 모두의 아픔 마음이 치유되어지길 간절히 바라고 밝은 삶이 되어지길 기도하고 축복 합니다. 2014.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