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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내력?? 작은 집 사촌 여동생 고교시절 학교에 간 여동생이 수업시간에 다른 선생님께서 구두 한 켤레를 들고 들어오시며 이게 누구신발이냐고 학생들한테 묻더랍니다.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자 그 선생님은 그 구두를 신발장에 넣으시고 가셨구 학교가 파하고 집에 가려는데 여동생 자기 신발.. 2014. 6. 17.
좀비 교육 세월호의 참사를 교육적 측면서에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순진하게 믿고 기달렸던 아이들은 무참한 바닷물속에 희생을 당했습니다. 제 아이 고교시절 여학생들은 치마를 고집하는 학교의 교장과 교감들의 억지에 추운 겨울날 달달떨며 학교를 다녔지요 딸아이 바지를 입고 .. 2014. 6. 10.
... 박원순 서울 시장께서 진도 팽목항에 내려가서 세월호 가족들을 만나서 무릅을 꿇고 가족들을 위로하였다고 합니다. 부인과 조카만 대동하고 수행원 없이 ... 투표가 끝나서 당선되면 끓어앉은 무릅도 털고 일어나 화려한 집으로 들어가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래는 내려보지도 않았던.. 2014. 6. 8.
유월 유월 첫 날이 지나고 이튿날이 시작 되었습니다.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어요 뜨거운 햇빛에 늘어진 가지와 푸른 나뭇잎들을 유월의 이튿날 비가 적셔주어 금방이라도 아주 맑은 산소를 내 뿜어 주면서 이젠 살았구나 감사 하는거 같습니다. 유월은 감사의 달. 나라를 지키려 목숨을 아끼.. 2014.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