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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암산]눈꽃핀 대암선점의 새벽

by 먼 훗날- 2006. 1. 2.

1월경..아침에 찍은 대암선점중대 화장실(?) 뒤에서 용늪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임돠..
지금보니 멋있긴 하지만..
당시엔 사진찍으면서도 아~ XX 또..눈치우러 가야되네.. 라고 말한게 생각이 나네요.
저~ 멀리보이는곳이 후문쪽하고 용늪이 있는곳이고..
밑에 보이는곳이목욕탕(왼쪽)- 1주일에 한번씩 소대단위로 목욕했죠..

뜨거운물이 귀한때라서.. 그리고 오른쪽이 공포의 식기세척장- 여름엔 여기서 샤워를 했씀돠..
한여름이라도 물이 무지하게 차가워서 동태가 될 지경이었죠..
그리고 군기잡는곳도 이곳이었죠.. 공포의 식기조..이등병들에겐 식사시간이 즐거울수만은 없었씀돠...
지금이야..그런거 없겠지만...글고 식기세척장위의 건물이 탁구장임돠..
밥먹고 할일없는 병장넘들이 주로 소대장하고 내기탁구 하던곳임돠..
가끔 집합장소로도 애용이됐었씀돠..
제가 있던곳이 가칠봉하고 대암산쪽인데..가
칠봉쪽은 이등병때 올라가서 사진이 거의 없씀돠..
있는사진중에 괜찮은거 있음..계속 올리겠씀돠..
출처 : 최강백두
글쓴이 : 최강백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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