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등에 업혀 방실 방실 웃고있던 정인이...
세상에 선한 것도 악한 것도 아무것도 몰랐던 정인이...
맞으면서도 아픔만 알고, 울면서도 왜 맞는지도 몰랐던 정인이...
정인이에게
나이 처먹은 우리 모두는 악마입니다.
정인이...
등에 업혀 방실 방실 웃고있던 정인이...
세상에 선한 것도 악한 것도 아무것도 몰랐던 정인이...
맞으면서도 아픔만 알고, 울면서도 왜 맞는지도 몰랐던 정인이...
정인이에게
나이 처먹은 우리 모두는 악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