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갓난 아기를 짐짝처럼 집어던지고
결국 두개골이 골절되어 아이가 죽어가는
이런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들이
버젓이 신생아실에서 그것도 생명을 살려야하고
또 누구보다도 더 환자를 존중해주어야 하는
간호사한테서 일어났습니다.
태어나서 엄마의 얼굴도 알아보기전에
가족의 사랑을 받아보기도 전에
무참히 살해 되었습니다,
계부의 손에 계모의 손에
또 친부 친모의 손에
힘이 없어 대항할 수 없는 아이들의
죽음이 마음이 아프기만 합니다
이런 일들을 스스럼 없이 자행하는
이 간호사 또 그 어른들을
더도 덜도 아니고 아기와 아이들이
당했던 그대로 그대로 꼭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