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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대로 ...

by 먼 훗날- 2019. 11. 13.

갓 태어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갓난 아기를  짐짝처럼 집어던지고

결국 두개골이 골절되어 아이가  죽어가는

이런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들이

버젓이 신생아실에서 그것도 생명을 살려야하고

또 누구보다도 더 환자를 존중해주어야 하는

간호사한테서  일어났습니다.


태어나서  엄마의 얼굴도 알아보기전에

가족의 사랑을 받아보기도 전에

무참히 살해 되었습니다,


계부의 손에  계모의 손에

또 친부 친모의 손에

힘이 없어 대항할 수 없는 아이들의

죽음이  마음이 아프기만 합니다


이런 일들을 스스럼 없이  자행하는

이 간호사 또  그 어른들을

더도 덜도 아니고  아기와  아이들이

당했던 그대로  그대로 꼭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