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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나눔

by 먼 훗날- 2018. 9. 19.

폭염에 농로에 쓰러지신 할머니 신속하게 업어 구조한 의경

폭염에 부대앞에서 쓰러지신 할머니 구조한 군인들

신을 벗고 가출한  여학생을 보고 신발을 사주고

함께 행버거를 먹으며  아이를 달래어 집에까지 데려다준 대학생...


모두가 다른 사람이 어려움에 처한 상항을 무심결에 지나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구조하는  사람들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을 뿐이라고 한사코 사레를 거부하는 이들이

진정 아름다운 사람들이고  우리의 따뜻한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폭염속에  모두가 힘들어하고 어렵게 보내는 중에도

이런 훈훈한 미담이  남아있었습니다.


폭염속에  다시는 오지 않을줄 알았던 가을이

밤새 귀뚜라미의 구슬픈 울음 소리와 함께

이렇게 와서  우리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추석 명절도 다가오고 있고요


풍성하고  풍요로운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