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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소중한 생명

by 먼 훗날- 2014. 7. 3.

세월호 기관보고를 보면서

어찌 저리 무심하고 무관심하게  대처를 했을까?  입니다.

누군가 그런 이야길 하였지요

저 배안에 고위직 가족이 탓으면 상황이 많이 바뀌어 있었을꺼라구...

 

하지만 그것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보고하기에 어떻게 보고 할까 걱정하는 사람들과

보고 받는자들의 대화중에

위험에 처해있는 그 생명에 대한 애뜻함과

시급히 구해야 한다는  애절함이

느껴지질 않는다는 것 입니다.

한 마디로 생명의 소중함이 그 사람들의 대화속에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구조는 뒷전이고  오로지  자기의 안위에

앞으로 닥쳐올 자기들의 보신에 대한 미래만

생각하는 사람들처럼 느껴지는건

기관보고를 보고 계시는 분들  중에 저만 느끼는 걸까요?

 

진도 관제 ... 얼마전에 해역에서 사고가 발생해 근무태만으로 경고를 받았었더군요

그랬었는데도  이들은...

 

세월호 참사는 정쟁의 대상이 아닙니다.

여도 야도  이건 정쟁의 대상이 결코 아닙니다.

진실을 밝혀내고 거기에 합당한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하는것이지요

 

경제대국으로 발전해 가면서 잃어버리는게 참 많은거 같습니다.

생명은 참으로 소중 합니다.

내 생명이 소중하듯이  타인의 생명 또한 소중 합니다.

생명을 소중히 다뤄주는 그런 정책들이 우선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