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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행동.

by 먼 훗날- 2014. 4. 5.

아침 방송 멘트에   좋아하고 사랑하면  닮아간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서  프랑스에  유명한 화가들이 많은 이유중에

좋은 그림을 늘 보면서  그  그림과  비슷하게 그릴려고 노력하다

자기만의 개성있는 그림을 그려내고   또  다른 다른 사람들이 그 그림을 보고 배우고...

그러다보니 유명한 화가가 많이  나왔다는 거지요

 

제 생각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엄마가 임신을 하면   좋은 그림 또는  닮고 싶어하는  위인들 사진을 보라하더군요

또  태교음악이라 해서 좋은 음악을 듣고 ...

그렇게 태어나서 키우다 보면  어찌 된일인지 다 제각각 입니다.

다 훌륭하고  진실한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데...

 

그럼 임신중 태교가  틀린것일까요?

아마도 그렇지는 않겠지요.

아이는 자라면서  부모를 가장 많이 보고 자라고

그러면서 성격형성이 되어진다고 들었습니다.

 

나의 각박한 맘과  괴팍한 성격과

돌출된 행동들  욕심스럽게 남의 것을 탐내는 모든 것들을

숨겨가며 하고 있어도  우리 아이는 다 보고 배우고 모방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입으로는 늘 아이들 한테  올바르게 자라라고

올바르고 곧게 자라서 남에게 베풀며 살아가라고

붓으로 입술에 침을 발라가며 말을 하였습니다.

 

모방 ...

모방을 해서 창조적으로 바꾸어 가면 더 이상 바랄게 없지만

그건 기술적인 것에 한해서만  그러는거 같습니다.

그릇된 행동의 모방은 단계를 넘어서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심각한 사태를 만들어 내고 있고  거기에 길들여져가는

아이들은 빠져나올수 없는 구렁텅이에 빠져

인생을 자멸시킬수도 있습니다.

 

내 아이 참 소중하고 소중합니다.

내 행동하나하나 참으로 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