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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잔소리

by 먼 훗날- 2014. 2. 26.

지적하고 꾸짖는것 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요

자신은  잘못하고 살아도   아이들은 그렇게 크지 말라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시도때도 없이 옳은 잔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기 시합을 했지요

바람과 태양이  서로 이긴다고 장담을 하면서요

바람이 먼저 나그네 외투를 벗길려구 힘껏 불었습니다.

나그네는 외투를 부여잡고 단추를 잠가 버렸습니다.

화가난 바람은 더욱더 거세게 바람을 나그네에게 불어댓지요

하지만 나그네는 더욱더 외투를 부여잡고 벗지 않았습니다.

바람은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는데 실패를 하였습니다.

 

태양은 따뜻한 햇빛을 나그네에게 내리쬐어 주었습니다.

나그네는 잠갔던 단추를 풀렀지요

다시금 따뜻한 햇빛을 내리최니 나그네는 

편하고 기분 좋은 맘으로 외투를 벗어들고

상쾌하게 길을 걸어 갔습니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고 합니다.

좋은 소리도 자주하면 잔소리 일 뿐 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좋은소리 옳은소리라 하면서

끊임없이 아이들한테 잔소리를 해대지요.

아이들은 귀와 마음을 막아 버립니다.